섬기는 분들

이진영 목사님은 고려대학교(국어국문학), 필라델피아 Westminster 신학교 (MDiv), Lutheran 신학교(STM), Biblical 신학교(DMin) 등에서 수학하며 신학과 성경 및 선교적 해석학을 연구했습니다. 이민 목회로의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2013년에 목사안수를 받은 후 필라델피아와 메릴랜드에서 다년간 목회를 하였습니다. 볼더한인교회에는 2024년 3월에 부임하셔서 목양사역을 감당하면서, 이재선 사모님과 상헌, 상건, 서연, 가연 네 자녀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5년간의 공군 장교 복무를 마칠쯤 절박한 기도와 묵상 끝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미국에서 신학 훈련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학교에서, 교회에서, 가정에서 그리고 세상에서 지난하게 이어지는 학업과 영성의 훈련은 이민목회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차근 차근 확인하고, 교회를 섬기기 위한 마음과 태도와 능력을 다지는 값진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진영 목사님은 복음이 상식이 되는 교회와 언약의 말씀에 인생을 의탁한 예수 제자로서의 삶에서 꿈을 찾습니다. 목회의 모토를 "종말을 사는 언약 공동체"의 실현에 두고, 이를 위해 볼더 한인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와 가정이 함께 건강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자 예수 제자의 길을 걷도록 가르치고, 돕고, 치유하고, 함께 기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Andy Yang 전도사님은 콜로라도 주립대학에서 역사학(학사)과 덴버 신학교에서 임상 정신건강 상담학 (Clinical Mental Health Counseling, 석사)을 전공했습니다. 현재 Andy Yang Counseling을 운영하며 복음적 가치로 세상을 섬기고 있습니다. 

볼더한인교회에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중고등부를 맡아 가르치고 양육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알아가는 일과 더불어 청소년기 아이들이 자신의 고민을 허물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서로간의 신뢰를 쌓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Paul Ji 전도사님은 콜로라도 기독대학 (Colorado Christian University)에서 성경과 신학을 전공했습니다 (학사). 

2015년 부임한 이후로 현재까지 유초등부 아이들을 가르치고 양육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교회가 아이들이 믿고 의지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